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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술 한잔 하지 못해서 우울하시죠? 집에서 혼술 하기에는 와인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혼자 마신다고 해도 가성비가 중요합니다. 오늘 CU에서 발견한 따끈따끈한 신규 와인 mmm(음)을 소개해드립니다. mmm 와인의 향과 맛을 함께 살펴볼까요?
CU에서 새로 만난 가성비 와인 mmm
우선 CU 핵가성비 와인, mmm! 원산지는 스페인입니다. 레드와인이고요. 알코올 도수는 12%, 750ml의 표준 사이즈입니다. 수입사는 신세계네요. 업무로 유럽에 출장을 오래 가있었는데요. 유럽에 가성비 와인이 정말 많아요. 식사와 함께 하는 음료이기 때문이죠.
우선 CU 핵가성비 와인, mmm의 병 상단부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와인 오프너가 없어도 소주처럼 돌려 딸 수 있습니다. 따기도 쉽고, 한 번에 못 마시면 다시 뚜껑을 닫아서 냉장 보관할 수 있죠. 다만 한 번 딴 와인은 웬만하면 5일 안에 다 마시는 게 좋겠죠?
레드 와인하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와인은? 까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 품종인데요. 와인의 빛과 향이 까베르네 쇼비뇽과 흡사합니다. 다만 까베르네 쇼비뇽이 도수가 13% 이상인데요. mmm 와인은 12%입니다. 12%라고 무시하면 큰 코 다칩니다. 필자는 술이 약한 건지 한 병 다 마시면 만취해서 집에서 바로 잠이 듭니다.
mmm 쫄쫄쫄 따라봐요
CU 핵 가성비 와인 mmm, 과연 맛과 향은 어떨까? 와인을 선택할 때 개인적으로 금액도 중요하지만 맛과 향을 중요시합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요. 이 와인을 잔에 따르면서 달콤한 향이 은은히 퍼졌습니다. 살짝 장미꽃이 만발한 정원에 온 느낌이 들었는데요. 따르면서 나오는 빛깔을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필자가 레드 와인을 마실 때 주로 병 입구에 삽입해서 따르는 기구입니다. 와인을 따를 때 천천히 쫄쫄쫄 따라지면서 공기와 많이 접하며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냥 와인병으로 따르면 나중에 와인이 흘러서 병을 자주 닦게 되는데요. 그럴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향에 이끌려 와인을 한 모금 입에 넣었을 때 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러웠습니다. 까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은 드라이한 맛이 강하고 신맛과 떫은맛이 강한데요. mmm와인은 까베르네 쇼비뇽보다 드라이한 맛이 조금 덜하고 부드럽게 넘어갔습니다. 레드 와인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가볍게 입문용으로 시작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집에 안주가 없어서 매콤한 육포와 함께 마셨는데요. 의외로 궁합이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레드와인이므로 치킨,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아요. 피자와 함께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총평
와인을 사려면 보통 대형 마트 와인코너나 와인 할인점까지 가야 하는데요. 요즘은 세상이 편리해져서 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편의점의 접근 편리성, 거기다가 6,900원이라는 핵 가성비까지 보유한 CU mmm 와인!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은 집 근처에서 한 번 구매해서 시음해보세요. 2월 1일부터 6입 구매하면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포켓 CU 앱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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