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동화 & PLC

ARP 와 맥어드레스 (MAC address)

여행인생 2022. 10. 17. 08:20

laptop keyboard

 

네트워크를 공부하려는데 용어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네트워크의 기초를 아주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ARP와 맥어드레스입니다. 함께 쉽고 재미있는 네트워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실까요?

 

 

 맥어드레스(MAC Address) 정의

 

네트워크를 하다보면 꼭 한 번은 부딪히는 용어입니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거부감이 초반부터 막 느껴지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쉬우니 잘 따라오세요.

 

MAC : Media Access Control의 줄임말

 

맥어드레스란?

컴퓨터는 네트워크 상에서 통신하기 위해서 서로 구분해서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통신을 위해 서로를 구분할 수 있는 자신의 주소가 필요한데요.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도 주소가 없으면 네이버맵이나 구글맵에서 목적지를 찾아갈 수 없는 것과 동일한 이치입니다. 컴퓨터 통신도 상대방의 주소가 있어야 올바른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어요. 이 역할을 담당하는 주소가 바로 MAC 주소(맥어드레스) 입니다. 맥어드레스는 주로 자신의 PC의 랜카드에 부여되어 있습니다. 확인해보시고 싶으시면 Windosws의 시작 버튼을 누른 다음 실행을 눌러서 cmd 창을 띄워보세요. 커맨드 창에 ipconfig/all을 입력하면 자신의 맥어드레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를 조금 공부해 보신 분들은 다른 질문 하나를 하실 텐데요. 그것은 바로 IP 주소입니다. 각 장비마다 IP 어드레스가 분명히 할당되어 있다는 것을 요즘은 컴맹분들도 다 알고 계시죠.  그럼 IP주소로 통신할 텐데 맥어드레스도 통신할 때 필요할까? 라는 질문이 떠오르실거에요. 인터넷은 TCP/IP 통신을 하기 때문에 IP주소를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면 맥어드레스는 필요 없겠네?"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정답은 IP주소와 맥어드레스 모두 필요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컴퓨터는 IP주소를 다시 MAC으로 바꾸는 절차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눈에 안 보이는 세상이죠. 이처럼 IP address를 mac address로 바꾸는 절차를 ARP(Address Resolution Protocol)이라고 부릅니다. 그럼 더 쉽게 예를 들어볼까요? 택배 배달을 위해 택배기사님이 사무실을 찾아갔다고 생각해봅니다. 택배 기사님은 수취인의 얼굴을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사무실 문 앞에서 수취인의 이름을 부릅니다. 네트워크도 비슷합니다. PC a, PC b가 통신을 하고자 한다면? PC a가 동일한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에게 외칩니다. PC b와 통신하고 싶으니까 맥어드레스를 알려줘! 이렇게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에게 외치는 것을 브로드캐스트(broadcast)라고 합니다. 외치니까 PC b가 들었겠죠? b는 맥어드레스를 알려주고 a와 통신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다른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다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그때 필요한 장비가 바로 라우터입니다. 라우터가 불필요한 브로드캐스트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브로드캐스트가 많아지면 네트워크 전체에 트래픽이 증가하고 네트워크에 좋지는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중요한 라우터의 기능으로 다른 네트워크에 있는 맥어드레스를 찾아주는 것이 있습니다.

 

 

 정리하며

 

지금까지 맥어드레스와 ARP에 대하여 아주 쉽게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틈틈이 네트워크 관련 시리즈를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