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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슬라가 1천 달러를 돌파하며 전기차 주식 종목을 이끄는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테슬라의 경쟁자로 꼽히는 루시드 에어도 한 달 전에 비하여 95% 상승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경쟁자인 리비안! IPO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데요. 대박 칠지 한 번 살펴보실까요?
리비안 나스닥 상장일정 및 티커
드디어 11월 9일 미국 현지시간으로 리비안이 나스닥에 상장됩니다. 벌써 전기차 투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종목인데요. 티커로 검색하면 RIVN입니다.
아마존 투자로 화제가 되었던 리비안
2019년 아마존에서 7억 달러를 투자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 IPO를 통해 국내 투자자분들도 많이 투자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공모 희망가가 주당 57~62 달러로 다소 높은 편인데요. 루시드 모터스가 1개월 전보다 95% 상승해서 11월 8일 종가로 44.7 달러인 것에 비하면 높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공모하자마자 상승할 것인지? 아니면 내려갈 것인지는 여러분의 선택에 맡깁니다.
하지만 2024년까지 아마존과 전기 트럭 10만 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선주문도 이미 정해져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픽업트럭 R1T는 1회 충전으로 약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대략 7만 달러대로 예상합니다. 10만 대를 곱하면 첫 매출을 예측할 수 있으므로 주가가 오를 수 있는 요소겠죠?
루시드와 경쟁관계
한편 최근 루시드 에어를 출시해서 주가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루시드 그룹에도 관심이 갑니다. 루시드 그룹의 티커는 LCID인데요. 필자도 1개월 전에 미니 스탁으로 소량 투자했는데, 많이 살껄하고 엄청나게 후회되는 주식입니다. 현재 수익률이 94%에 달하거든요. 천만 원만 넣어둘걸.
리비안과 루시드는 일정 부분 경쟁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픽업트럭은 다른 분야이고, 전기 SUV를 생산할 예정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루시드는 고급 차량을 타깃으로 벤츠를 타깃으로 잡았으니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정리하며
전기차 시장이 앞으로 성장될 것은 확실합니다. 지금이 적절한 투자시기이기는 하겠죠.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 손해보지 않을 것은 확실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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