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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F 소설을 좋아하시는 팬. 김초엽 작가님의 신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신 분들! 희소식입니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이후로 두벌째 소설집이 나왔습니다. 바로 "방금 떠나온 세계"입니다.
방금 떠나온 세계를 읽을 수 있는 플랫폼
1. 교보 샘
필자는 교보 샘 7.8을 애정 합니다. 그래서 전자책과 종이 책을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요. 길고도 고된 출퇴근길에서도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책을 읽다가 보면 어느새 환승역을 지나 목적지에 거의 도착하고 있는 마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감사할 뿐입니다.
교보 샘 7.8을 구매했을 때 1년간 샘 베이직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구매했는데요. 아직도 교보문고에서 이벤트로 판매를 진행 중이니 독서에 취미를 붙이실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샘 베이직을 이용 중이시라면 1권을 차감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냥 ebook으로 구매하시면 쿠폰 적용해서 10,800원에 구매할 수 있네요.
2. 원스토어북스
우주 패스를 이용하고 계신다면 부가서비스 택 1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중에 원스토어 북스 이용권과 월 2천 캐시를 주는 것을 택한다면요. 1만 캐시만 충전해도 소장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SKT 이용자 분이라면 VIP pick으로 매월 1일에 선착순으로 1만 캐시도 받아 챙겨주세요. 그럼 12,000 캐시 총알 준비 완료
추가 비용 없이 읽을 수 있는 팁이었습니다.
책 속 문장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은, 이 행성의 시간을 잠시 빌려온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이지요. _〈오래된 협약〉, 226쪽
우리는 흔히 지구의 지배자, 주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연을 이렇게 훼손시켰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은 살아있는 동안 잠시 지구를 빌려 쓰는 존재일 뿐인데요.
김초엽 작가의 소설은 감성적이면서도 상상력이 풍부한 특유한 문체의 소설입니다. 궁금하시면 첫 번째 소설을 읽어보시면 바로 이해하실 듯하네요.
정리하며
김초엽 작가님의 신간 "방금 떠나온 세계"의 발간을 공유해드렸습니다. 필자도 오늘 구매했으니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봐야겠네요. 주말은 즐거운 독서와 함께 쌀쌀한 날씨를 극복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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